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택리지 평설 (국토 평론가 이중환, 사람이 살 만한 땅을 말하다)
안대회 | 휴머니스트 | 20201207
0원 15,300원
소개 조선 팔도에서 살 만한 곳을 찾아 헤맸던 ‘국토 평론가’ 이중환의 발자취와 《택리지》의 행방을 밝히다 18세기 조선의 문인 이중환이 지은 《택리지擇里志》는 당대는 물론 후대의 사대부들이 무수히 읽고 논하고 베껴 쓰면서 조선시대의 대표적인 실용서로 자리매김한 책이다. 《택리지》는 어디에 사는 것이 가장 좋을지 제시한 부동산 서적이고, 산수가 빼어난 곳을 안내한 여행서이며, 지역의 물산과 교통을 소개한 경제서이자, 지역 전설을 채록한 구비문학의 보고라고 해도 지나치지 않다. 하지만 몰락한 사대부로서 불행하게 살다 간 저자의 삶에 주목하는 이는 드물었고, 당쟁의 폐해로 인해 조선 팔도에 진실로 살 만한 곳이 없다는 저자의 관점도 제대로 이해받지 못했다. 또한 200여 종에 달하는 《택리지》 사본은 편목과 구성이 제각각이었고, 일제 강점기에 최남선이 새로운 판본을 선보였지만 왜곡된 편집으로 더 많은 오해를 낳기도 했다. 오랫동안 《택리지》를 연구해온 한문학자 안대회 교수는 23종의 선본을 바탕으로 아홉 명의 연구자들과 함께 엄밀한 교감을 거쳐 2018년 《완역 정본 택리지》(양장본, 보급판)를 출간했다. 《택리지 평설: 국토 평론가 이중환, 사람이 살 만한 땅을 말하다》는 안대회 교수가 정본 출간 이후에도 《택리지》를 손에서 놓지 않고 끈질기게 연구한 결과를 모았다. 잘 알려지지 않았던 이중환의 인생 역정, 그로부터 비롯한 문제의식, 수없이 다양한 이본이 나올 정도로 뜨거웠던 관심, 사대부들이 헛소리로 치부하던 민담을 수집해 지역민의 생생한 목소리를 들으려 했던 이중환의 노력을 가감 없이 담았다. 이 책은 《완역 정본 택리지》를 통해 우리 국토의 아름다움과 도도한 역사를 함께 살펴보고자 하는 독자들에게 소중한 길잡이가 되어줄 것이다.
국제표준 도서번호(ISBN) : 9791160805185
사시산색, 그리고 마운틴 스토리
박정원 | 민속원 | 20240131
0원 53,100원
소개 마운틴스토리는 산악연구와 지명유래를 합쳐 놓은 산의 인문학 寶庫 그 산에서 어떤 유명인물이 은거했는지도 옛 문헌을 통해 밝히고 있다. 마운틴스토리는 산의 인문학적 결정체로 볼 수 있다. 특정 산에 얽힌 인물과 지명유래, 그 지명이 언제부터, 어느 문헌에 등장했는지 일일이 고문헌을 찾아 검증했다. 아마 이런 유형의 산에 대한 내용은 거의 최초이지 않을까 싶다. 나아가 고지도에서 등장하는 산의 지명도 추적했다. 최초의 고지도에 등장하는 지명부터 이후 어떻게 변천했는지 지도별로 찾아 추적, 분석, 설명했다. 특히 〈신증동국여지승람〉에 부록하는 소개되는 〈동람도〉에는 한반도의 명산들을 최초로 정리했다고 볼 수 있다. 물론 고지도 자체에 한계는 있다. 왜냐하면 한반도에 지도가 조선시대에 처음으로 등장했기 때문이다. 조선 이전의 특정한 산에 대한 내용은 문헌을 찾아 추적할 수밖에 없었다. 산의 지명에 대한 통시적 접근으로 지명의 흐름을 샅샅이 분석했다.
국제표준 도서번호(ISBN) : 9788928519392
고령군 지역 연구 (대도시 근교지역의 특성과 발전 과제)
최병두 | 푸른길 | 20100816
0원 23,400원
소개 대도시 근교지역의 특성과 발전 과제 연구 『고령군 지역 연구』. 지리학 내 각 분야별 전문 연구자들이 고령군 지역에서 나타나는 제반 현상들을 계통적이면서도 종합적으로 연구한 결과물이다. 지형, 기후, 생태, 환경에서부터 지명, 인구, 지역이미지, 농업, 제조업, 관광, 교육, 복지, 다문화에 이르기까지 고령군 지역의 자연 및 인문 환경 구성요소들을 총 망라하여 다루고 있다. 더불어 한 지역의 발전 및 쇠퇴 과정을 전문가의 입장에서 각 분야별로 검토하여 문제점을 지적하고 대안을 제시하고자 한 지역 정책연구를 제공한다.
국제표준 도서번호(ISBN) : 9788962911374
포항과 포스코
채헌 | 나루(도서출판) | 20221110
0원 14,400원
소개 태풍 힌남노가 휩쓸어버린 포항과 포항제철소 55년 기업도시의 위용, 지금은 무엇이 남았나? ‘제철보국’ ‘교육보국’의 빛바랜 기치만 남은 지역 중공업 도시의 처절한 생존 기록, 불확실한 미래에 대한 모색 우리나라 최초 일관제철소를 건설하여 산업화를 이끌어온 기업도시 포항을 본격 탐구하는 책이 출간되었다. 저자는 포스코가 설립되면서 성장한 포항의 도약과 정체, 실패의 기록들을 부문별로 정리하고 있다. 박태준 신화가 있었고 우리나라 최초의 연구중심대학인 포스텍이 있는 포항은 여전히 성장하고 있을까? 저자는 포항이라는 도시와 포스코가 55년 동안 어떤 상호관계를 맺으면서 발전하고 또 갈등해왔는지를 연대별로 세밀하게 조명한다. 책은 50만 기업도시의 경제적 부침을 돌아보면서 포항이 가지고 있는 문제를 다양한 각도에서 살펴본다. 특히 저자는 2천 년대 이후 성장이 멈춘 도시에 주목한다. 포항시, 포스코, 철강관리공단, 포스텍 등 주요 경제 주체들이 처한 현실, 문제점, 가능성, 지역적 한계와 취약한 거버넌스 등을 생생하게 분석하고 있다. 그리고 책은 포항이 이룩한 성과와 자산을 바탕으로 미래 대안을 다양한 방식으로 제시하고 있다.
국제표준 도서번호(ISBN) : 9791197855948
오사카 도시의 기억을 발굴하다 (도시의 기억을 발굴하다)
가토 마사히로 | 산지니 | 20210831
0원 18,000원
소개 ▶ 한국인이 가장 많이 방문한 해외 도시, 오사카를 다시 걷다 지리학자가 본 근현대 오사카의 모습 오사카가 현대 도시의 모습으로 거듭나기 위한 선택을 검토하고, 이 선택으로 인해 탈락된 장소들에 대해 서술한 책 『오사카, 도시의 기억을 발굴하다』가 출간됐다. 모습은 어떻게 형상화되는 것일까? 우리가 보고 듣고, 또 경험하는 모든 것은 사람에 의한 사건의 선택과 탈락으로 인해 만들어진다. 도시 또한 마찬가지다. 오사카는 한국인에게 매우 친숙한 도시이다. 그만큼 한국에 출판된 관련 서적 역시 많다. 이 다양한 오사카 관련 도서의 대부분은 우리가 흔히 알고 있는 선택된 오사카의 모습을 이야기한다. 하지만 이 책은 도시의 선택보다 이가 자아낸 탈락에 더 많은 시선을 보낸다. 저자 가토 마사히로는 도시사회지리학적 관점으로 오사카의 선택과 탈락을 엮고 그려낸다. 한마디로 정의되지 않는 오사카의 장소 변천과 관련 인물의 서사가 도시의 숨겨진 풍경을 펼쳐낸다. 새롭지만 언제나 그곳에 있었던 오사카가 독자를 기다린다.
국제표준 도서번호(ISBN) : 9788965457398
문화자치 시대의 한국 지역학 (물 아래 무안에서 쏘아 올리는)
이윤선^이해준^윤명철^나승만^김희태 | 다할미디어 | 20221210
0원 18,000원
소개 지역자치의 시대, 작은 고을 무안에서 ‘지역학’을 묻다 무안이란 지명의 어원은 물아래 혹은 물안이라고 한다. 물아래 혹은 물안은 무슨 뜻일까? 바로 영산강과 서해의 물과 바다를 뜻한다. 무안을 물과 관련지어 해석하는 이유가 여기 있을 것이다. 바야흐로 해양의 시대, 섬의 시대, 더욱이 지역분권과 자치의 시대, 지역학이 대세를 이루는 시대를 맞이하는 지금, 무안에서 지역학을 발신한다. 예사롭지 않다. 이 책은 2021년과 2022년 두 차례 열린 지역학 학술회의의 결과를 합치고, 집필했던 관련 논고를 모아 펴낸 것이다. 무안문화원이 기획하고, 이윤선⦁이해준⦁윤명철⦁나승만⦁이창식⦁강진갑⦁송화섭⦁허남춘⦁천득염⦁강신겸⦁박상일⦁김희태⦁윤여정 등 다수의 학자가 참여했다. 무안향토문화총서 제12호로 발간됐다. 출간을 주도한 이윤선은 『무안만에서 처음 시작된 것들』에서 지도를 거꾸로 놓고 보면 한해륙의 첫 관문이 바로 서남해의 크고 작은 섬들이며 남도지역이고 무안이라고 정리한 바 있다. 반도를 해만으로 바꾸어 읽고, 눈에 보이지 않는 물골을 따라 시선을 바꾸어 보니 비로소 보이는 것들이리라. 그런 점에서 작은 고을 무안에서 전국으로 발신하는 이 책은 의미가 크다. 서울 어느 권위 있는 기관이 아닌 무안문화원에서 한국의 지역학이란 책을 발간한 것이, 지역자치와 문화분권의 의미에 더욱 어울린다고 생각된다. 무안을 각자의 지역으로 바꾸어 보면 그 의미의 무게에 더욱 공감할 것으로 본다.
국제표준 도서번호(ISBN) : 9791191656251
왜 지금 지리학인가 (슈퍼바이러스의 확산 거대 유럽의 위기 IS의 출현까지)
하름 데 블레이 | 사회평론 | 20150706
0원 12,000원
소개 21세기를 읽는 키워드는 지리학적 통찰이다! 최근 몇 년간 인류는 극심한 기후 변화, 극단적 테러 단체의 등장, 크고 작은 국제 분쟁과 세계 곳곳에서 발생하는 경제 위기 등 다양한 사건들을 직면했다. 오늘날의 세계는 밀접하게 연결되어 긴밀하게 상호작용하고 있다. 이제 지구상에서 벌어지는 어떤 일도 더 이상 남의 나라 이야기가 아니다. 그렇다면 이처럼 급변하는 세계를 이해하고 예측할 수 있는 방법으로는 무엇이 있을까? 이 책의 저자 하름 데 블레이는 ‘지리학’이라는 한 단어로 이 질문에 대답한다. ‘내셔널 지오그래픽 협회’의 평생 명예회원이자 ABC TV 프로그램 ‘굿모닝 아메리카’의 지리학 에디터로서 경험한 현장감과 전문성을 바탕으로, 21세기 세계사의 흐름을 공간적으로 재해석하였다. 지리적 지식 없이는 이에 효과적으로 접근할 수 없다고 주장하며, 분쟁의 원인, 종교의 기원까지도 생각해볼 수 있는 지리적 사건들과 그 환경적 영향에 대해 이야기한다. 왜 지금 ‘어느 때보다도’ 지리학에 주목해야 하는지, 지리학자의 세상보기는 세계에 대한 명쾌한 해석을 가능하게 해줄 것이다.
국제표준 도서번호(ISBN) : 9788964357774
자연지리학 (경관에 대한 이해)
Darrel Hess | 시그마프레스 | 20190315
0원 38,700원
소개 McKnight’s Physical Geography: A Landscape Appreciation, Twelfth Edition 이 책은 자연지리학의 개념을 쉽고 명확한 방법으로 설명하여, 학생들이 지구의 물리적 경관을 이해할 수 있도록 돕는다. 제12판은 Tom McKnight이 30년 전 검증한 자연지리학에 대한 접근 방법을 유지하면서, 철저한 개정을 거쳤다. 우리 주변의 자연 경관을 이해하기 위한 자연지리학적 개념을 명확하게 표현한 이 책은 구름, 산지, 하천, 계곡과 특정 지역에 살고 있는 동식물 또는 허리케인, 지진, 홍수와 같은 사건들이 우리의 삶에 어떠한 영향을 미치는지 그리고 인간의 활동이 환경을 어떻게 바꾸어 나가는지에 대한 자연환경과 인간의 상호작용을 다루고 있다. 제12판에 새롭게 추가된 ‘글로벌 환경 변화’는 전문가가 쓴 자연 및 인간에 의한 환경 변화에 대한 간략한 사례연구로, 현대에 발생한 중요한 사건과 미래에 미칠 영향에 대하여 탐색한다.
국제표준 도서번호(ISBN) : 9791162260906
세계문화지리
테리 G. 조든 비치코프 | 살림 | 20060315
0원 28,800원
소개 방대하고 다양한 내용과 양질의 수록 자료로 인기가 높아 대학에서 문화 지리 교재로 활용되어 온 <The Human Mosaic>를 번역한 책.
국제표준 도서번호(ISBN) : 9788952200747
고지도, 종이에 펼쳐진 세상 (동양편)
국립해양박물관 | 효민디앤피 | 20201211
0원 11,700원
소개 『고지도, 종이에 펼쳐진 세상 (동양편)』은 〈세계 및 동아시아지도〉, 〈조선지도〉 등을 수록하고 있는 책이다.
국제표준 도서번호(ISBN) : 9791190481663
설문조사
PC와 앱의 연개되는 부분에 대해 앞으로의 미래는 어떻게 발전하는것이 좋을까요?
구글 앱스의 알고리즘을 활용한다
PC와 모바일앱은 직관적으로 변경되어야 한다
PC화면도 모바일에 맞처 동일한 UI/UX가 마련되어야 한다
앱에서 지원되는 기타기능들이 PC에서도 다른 UI로 지원도도록 해야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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